[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박한별이 단짝 친구 황정음의 부케를 받는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는 26일에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앞서 결혼식 주례는 원로 배우 이순재,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함께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직접 이순재를 찾아 주례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씨제스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쌓았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골퍼출신 철강회사 CEO 이영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