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강준, 너무 뜨거운 반응에 ‘셀카 이벤트’ 취소
입력 2016-02-16 18: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 대세가 확실하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tvN ‘치즈인더트랩 시청률 공약, 서강준의 ‘셀카 이벤트가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이날 행사장 일대는 이벤트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서강준을 보기 위해 찾아온 인파로 문정성시를 이뤘다. 행사의 주인공 서강준은 카페에 들어갈 수 조차 없었다.
50여분을 씨름하던 주최 측은 안정상의 이유로 도저히 행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취소를 결정했다. 이후 이번 이벤트는 내일쯤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목요일에 해외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공약을 이행했던 박해진과 남주혁 두 사람을 버금가는 호응을 몰고 왔다. ‘서브남의 인기가 이토록 뜨거운 것도 이례적이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만큼 행사 자체가 취소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재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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