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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고은비 마지막 무대 새삼 화제…‘밝은 모습 눈길’
입력 2016-02-16 15:35  | 수정 2016-02-16 15:43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2년여 만에 컴백을 선언한 가운데 고인이 된 고(故) 권리세, 고은비의 생전 모습이 화제다.

지난해 KBS1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에는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은비의 마지막 무대가 전파를 탔다.

공연에 앞서 '다음은 이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3일 새벽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두 명의 소중한 동료를 떠나보낸 레이디스코드의 공연 실황입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공연 실황을 그대로 방송할 것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키스키스'(Kiss Kiss) 무대를 통해 고(故) 리세, 은비는 환한 얼굴로 무대를 마쳤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인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큰 수술을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한편 16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 코드가 오는 24일로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전격 컴백한다”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첫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 타이틀롤인 ‘미스터리(MYSTERY)와 함께 삼각형 형태의 레이디스 코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 또한 명시돼 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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