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레이디스 코드, 2년 만에 컴백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응원 잇따라
"다시 뛰는 레이디스 코드를 응원합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2년 만에 3인조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16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가 오는 24일 3인조(소정·애슐리·주니)로 새 싱글 '미스터리'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두 멤버(리세, 은비)를 잃어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새 음반을 내는 건 2014년 8월 발표한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 멤버를 하늘로 떠나 보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에 당시 동료 연예인,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직도 난 믿을 수 없는데/ 널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거짓말 일거라고/ 니가 내 곁을 떠났다는 게….'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멤버 은비와 리세의 1주기를 맞아 발표된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의 노랫말입니다. 노래 가사에는 두 멤버를 잃은 남은 세 멤버(소정, 애슐리, 주니)의 슬픔과 아픔이 배어 있습니다.
'잊었다고 이젠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자꾸 니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지만'이란 가사에선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후렴구에서 '울지 않을래 미안하지 않게/ 이젠 너 없는 하룰 살아볼게/ 아무리 아파도 자꾸만 눈물이 나도/ 웃을래 너를 떠올리며 웃을래'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들의 '아파도 웃을래'라는 다짐은 2년 만의 '3인조 컴백'으로 돌아왔고 8일 후 팬들 앞에 섭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 준비를 했고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가 모여 새 출발에 힘썼다. 한층 성장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성원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아자아자! 언제 보나 기다리고 있었어ㅠ (nr81****)"
▲"힘들텐데 다시 활동하네 진심으로 응원해요(hyuk****)"
▲"드디어 컴백!!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응원할게요 (김**)"
▲"'아파도 웃을래'처럼 꼭 다시 일어서길(YOU****)"
하늘로 떠난 리세, 은비를 추억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5인조로 활동하던 레이디스 코드가 그립다 (박**)"
▲"리세 은비, 하늘에서 편히 쉬길(h12****)"
▲"리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그리워(kjms****)"
아픔을 딪고 2년 만에 컴백하는 레이디스 코드, 하늘에 있는 리세 은비도 동료들의 새로운 시작에 박수를 보낼 겁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다시 뛰는 레이디스 코드를 응원합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2년 만에 3인조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16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코드가 오는 24일 3인조(소정·애슐리·주니)로 새 싱글 '미스터리'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두 멤버(리세, 은비)를 잃어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새 음반을 내는 건 2014년 8월 발표한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 멤버를 하늘로 떠나 보냈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에 당시 동료 연예인,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아직도 난 믿을 수 없는데/ 널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거짓말 일거라고/ 니가 내 곁을 떠났다는 게….'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사망한 멤버 은비와 리세의 1주기를 맞아 발표된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의 노랫말입니다. 노래 가사에는 두 멤버를 잃은 남은 세 멤버(소정, 애슐리, 주니)의 슬픔과 아픔이 배어 있습니다.
리세의 빈소/사진=연합뉴스
'잊었다고 이젠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자꾸 니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지만'이란 가사에선 아물지 않은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후렴구에서 '울지 않을래 미안하지 않게/ 이젠 너 없는 하룰 살아볼게/ 아무리 아파도 자꾸만 눈물이 나도/ 웃을래 너를 떠올리며 웃을래'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오열하는 주니와 에슐리/사진=연합뉴스
이들의 '아파도 웃을래'라는 다짐은 2년 만의 '3인조 컴백'으로 돌아왔고 8일 후 팬들 앞에 섭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 준비를 했고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스태프가 모여 새 출발에 힘썼다. 한층 성장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성원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아자아자! 언제 보나 기다리고 있었어ㅠ (nr81****)"
▲"힘들텐데 다시 활동하네 진심으로 응원해요(hyuk****)"
▲"드디어 컴백!!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응원할게요 (김**)"
▲"'아파도 웃을래'처럼 꼭 다시 일어서길(YOU****)"
하늘로 떠난 리세, 은비를 추억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5인조로 활동하던 레이디스 코드가 그립다 (박**)"
▲"리세 은비, 하늘에서 편히 쉬길(h12****)"
▲"리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그리워(kjms****)"
아픔을 딪고 2년 만에 컴백하는 레이디스 코드, 하늘에 있는 리세 은비도 동료들의 새로운 시작에 박수를 보낼 겁니다.
레이디스 코드/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