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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아내 이혜원 “김성주 샘 나려고 한다” 왜?
입력 2016-02-15 17:29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아내 이혜원 “김성주 샘 나려고 한다” 왜?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아내 이혜원 김성주 샘 나려고 한다” 왜?

‘냉장고를 부탁해가 화제인 가운데 MC로 나서는 안정환 김성주의 사이가 눈길을 끈다.

안정환이 MBC ‘미래일기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김성주와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 아내 이혜원을 질투나게 만들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 부부는 김성주 부부와 함께 식사를 했다.

안정환은 김성주의 입에 묻은 음식을 손수 떼주며 "중계하며 먹으려고 그러냐. 어디까지 해줘야해"라고 말해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혜원은 "가운데서 민망하다"며 "자리 바꿔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은 이에 "김성주는 혼자서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약도 내가 챙겨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졸졸졸졸 쫓아 다녀. 힘들어 죽겠어"라고 불평했지만 내심 좋아하는 티를 냈다.


이를 들은 이혜원은 "나 이제 샘 나려고 해"라고 말해 두 사람의 애정어린 관계를 귀엽게 질투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아빠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이던 당시 MBC 월드컵 중계를 함께 맡아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MC로 활약 중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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