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 의회와 부시 행정부가 서로 다른 해법을 고집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크리스토퍼 힐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지난 31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핵 불능화와 함께 그동안 미 의회가 요구해온 시리아와의 핵협력문제와 달러화 위조 등의 해결책을 종용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부시 행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북미관계 진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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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은 크리스토퍼 힐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지난 31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핵 불능화와 함께 그동안 미 의회가 요구해온 시리아와의 핵협력문제와 달러화 위조 등의 해결책을 종용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부시 행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는 북한의 인권상황 개선을 북미관계 진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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