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재석,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
입력 2016-02-15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재석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최근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가싶남 측은 국내 20~4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17일부터 5일간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과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은 16.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를 거머쥐었다. 다음으로는 차승원(4.2%)과 소지섭(4.1%) 또 차태현, 지진희, 션이 이름을 올렸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소지섭이었다. 그는 KBS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보여준 매력적인 모습으로 응답자의 8.4%의 지지를 받았다. 유재석(7.1%), 김수현(4.3%)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근소한 차로 박서준, 유승호, 현빈, 강동원 등이 차례로 순위에 들었다.

한편 '가싶남'은 연예계뿐 아니라 금융•스포츠•요식•법조 등 분야에서 다양한 남자들을 모아 승부를 가리는 미션들을 수행하게 하고 이 과정을 여성들의 섬세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도록 해 ‘여자들이 진정으로 가지고 싶은 남자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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