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LPG 장기렌터카를 업계 최저 수준인 월 30만원대에 빌린 뒤 풀 정비서비스를 받고 5년 뒤에는 인수까지 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AJ렌터카는 5년 동안 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 대여료도 저렴하게 책정한 ‘MY LPG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지난해 법 개정으로 5년 이상 된 LPG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돼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MY LPG5는 LPG엔진을 장착한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을 5년(60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풀 정비서비스, 보험료 등을 모두 포함한 월 대여료(보증금 40% 기준)는 아반떼가 35만원, 쏘나타가 39만원이다. 대여료는 차종과 옵션, 계약 종료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 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자회사인 AJ카리안서비스가 5년 동안 차량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5년 뒤에는 이용자가 인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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