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팔 사인회를 앞두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15일 낮 12시 30분에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tvN ‘응답하라 1998 출연진들과 함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는 ‘응답하라 1988 시청률 18% 공약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주요 출연진들은 해당 시청률을 돌파할 시 88 패션으로 사인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사인회에 앞서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류준열은 첫 사인회가 떨린다면서도 오늘 날이 많이 추운데 기다리시는 팬 분들이 걱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준열은 처음에는 공약이라는 게, 이슈를 만드는 하나의 소재라고만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 이런 시간이 다가오니 한 분 한 분 만나 뵙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또 큰 사랑에 대해 이렇게 작은 보답밖에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팬들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