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스마트뱅킹 업그레이드한 ‘신한S뱅크 UP’ 출시
입력 2016-02-15 10:34 

신한은행은 15일 스마트폰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를 업그레이드한 ‘신한S뱅크 UP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먼저 신한 마이카 대출, 주택·전세자금대출 신청, 신용대출 연기 신청 등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금융업무를 대폭 확대했다. 앱 이용자는 월말 잔액 추이 확인, 주요 금융일정 관리, 재무상태 진단, 생애주기별 필요자금과 상품 추천 등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또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적용해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간편비밀번호는 한 사람이 한 개의 기기만 사용해 로그인할 수 있도록 사용 단말기 정보를 등록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뱅킹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핀테크 육성을 강조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며 리딩뱅크의 금융 전문성과 IT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뱅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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