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큰딸을 찾지 않고 작은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교육적 방임으로 구속 수사를 받는 어머니 박 모 씨가 큰딸을 살해 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박 씨가 "2011년 7살 된 큰딸이 말을 듣지 않아 때렸는데 사망해 경기도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큰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9년 1월부터 경기도 용인 지인의 아파트에 살면서 베란다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박 씨가 "2011년 7살 된 큰딸이 말을 듣지 않아 때렸는데 사망해 경기도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큰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9년 1월부터 경기도 용인 지인의 아파트에 살면서 베란다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