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우,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로 무대 데뷔
입력 2016-02-15 09: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유승우가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알렸다.
유승우는 극 중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년 해기 역으로 출연한다. 첫 출연작에서 주연을 맡은 만큼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유승우는 해기는 여리면서도 강하고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멋진 캐릭터”라며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공연이 올라가는 날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해기의 모습을 잘 그려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가수가 되고 싶은 양아치 소년 강구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소년 해기를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며 삶과 죽음 속 두 소년이 보여주는 우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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