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이 난 한옥주택에서 6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입력 2016-02-15 01:11 
불이 난 한옥주택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8시 40분쯤 대구 대명동의 한 한옥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고, 방 안에서 이 곳에 살던 세입자 67살 손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손 씨의 집 주변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손 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동화 기자 / idoid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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