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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우두커니 서 있기만 해도` [MBN포토]
입력 2016-02-14 17:43 
[MBN스타(송파구)=곽혜미 기자] 세븐틴 ‘LIKE SEVENTEEN-Boys Wish 앙코르콘서트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콘서트에 참석한 세븐틴 준이 열띤 무대를 펼치고 있다.

데뷔 8개월차를 맞이한 세븐틴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공연돌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월에 열린 첫 단독콘서트에서 "작은 곳에서부터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공연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세븐틴은 앙코르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븐틴은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살려 매회 다르게 선보이는 로테이션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공연돌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며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븐틴의 첫 단독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매진 사례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lsrn9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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