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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트와이스 유정연과 성 다른 이유, 축구공 탓?
입력 2016-02-14 14:35  | 수정 2016-02-14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공승연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성이 다른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한 공승연은 내 이름이 예명이다. 성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선지 정연이가 데뷔했을 때 공정연이라고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 그런데 내가 유승연이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공승연은 평소 정연과의 우애가 애틋하다.

지난 1월 공승연은 자신의 SNS에 정연이가 올리지 말라 그랬는데 정연이 사진 투척! 귀엽고 예쁘기만 하구만. #우리는 형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풋풋한 모습을 하고 있는 정연의 사진을 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예명을 쓴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인터뷰에서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하셔 승낙하게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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