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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할매 이태임 "예원에게 술 사달라고 전화했다"…예원은 동반출연 거절?
입력 2016-02-14 08:23  | 수정 2016-02-14 13:59
우리할매 이태임/ 사진=tvN
우리할매 이태임 "예원에게 술 사달라고 전화했다"…예원은 동반출연 거절?
우리할매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함께 구설수에 올랐던 가수 예원에게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태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던 사건에 대해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라며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태임은 앞서 출연했던 tvN 'SNL코리아'에서 예원과 동반 출연을 제의했다며 "예원 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되었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방송 후 예원 씨에게 술을 사달라고 먼저 전화했다.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태임은 13일 방송된 tvN '우리할매'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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