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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전인화 함정에 걸렸다…불법도박으로 경찰서 行
입력 2016-02-13 22:43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불법도박 용의자 신세가 됐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가 변호사를 이용해 신득예(전인화 분)를 위험에 빠트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신득예를 부른 후 변호사와의 대화를 지켜봤다. 변호사는 신득예에게 혼외자라니. 대한민국 사회에서 용인 받을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선 거 같다. 금사월(백진희 분)이냐. 그 혼외자녀분 성함”이라고 말했다.

강만후는 홀로 신득예 네 딸이 상처받는 꼴은 못 보지 않겠냐. 네가 내 아들 이 꼴 만들어놓고 맘 편히 잘 수 있을 줄 알았냐. 두고 봐라. 나 호락호락한 인간 아니다”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소나무 바꿔치기 한 트럭 기사 찾았다는 문자를 받은 후에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강만후는 소나무가 있는 창고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 곳은 불법 도박장이었고 결국 그는 경찰들에게 붙잡혀 끌려가고 말았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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