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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박상원에 “너와 전인화 추락 똑똑히 보여주겠다”
입력 2016-02-13 22:21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박상원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가 자신을 타락시킨 오민호(박상원 분)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만후는 감히 내 마누라와 바람피워서 애까지 낳냐”며 오민호의 멱살을 잡았다. 오민호는 말은 바로해라. 내 여자를 가로채서 결혼한 건 너다”라며 멱살을 풀었다.

그는 강만후가 가난한 너 대신 날 선택한거다”라고 반박하자 지금 득예가 누굴 선택한 건지 보고서도 그런 말이 나오냐”고 소리쳤다.

이어 강만후의 주먹을 피한후 밀치며 너도 늙어간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 정도에 엄살 피울 생각 하지 마라. 지금까지 밝혀진 네 악행은 빙산의 일각이란 걸 안다. 나도 득예를 도와 네 죄를 밝히는데 일조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간만후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어떻게 추락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그 다음엔 네 딸이다. 난 이대로 절대로 혼자서 안 죽겠다. 기대해라”라고 권고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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