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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난 결혼 못해…남자들 못믿겠다” 고민
입력 2016-02-13 21:35 
사진=그래 그런거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결혼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유소희(신소율 분)이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소희는 난 아무래도 결혼 못할 것 같다”며 남자가 무섭다. 어떤 인간인 줄 알고 결혼 하냐. 남자들은 틈틈이 곁눈질에 바람질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다고 꼼짝 않고 살수는 없지 않냐”는 질문에는 동창 중에 벌써 남자 셋 여자 둘이 이혼했다. 그중에 으뜸은 결혼하고 나니 남편한테 빚이 5천이 있는 사람이더라. 연애 할 때는 까맣게 몰랐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 갚아줬는데도 또 도박을 했다더라. 신혼집을 친정에서 해주고 공동명의로 해줬는데 지금 그 집을 가지고 이혼소송중이라고 한다. 그 아이는 결혼 전에 자기가 로또 맞은 줄 알았다고 했다. 어이없더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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