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 인하, 연 1.75%→1.50%
입력 2016-02-13 10:06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를 오는 15일 발행분부터 기존 연 1.75%에서 연 1.50%로 0.25%p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최근 유통금리 하락추세 등을 감안한 것으로, 국민주택기금 재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해 주택 전세·분양 자금의 저금리 대출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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