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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차수현 살아날 수 있을까? "이제 그만하는 것이…"
입력 2016-02-12 19:44  | 수정 2016-02-13 08:20
시그널/사진=tvN
시그널, 차수현 살아날 수 있을까? "이제 그만하는 것이…"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방송을 앞두고 이날 다뤄질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시그널'에서는 여자 주인공인 차수현(김혜수 분)이 사망했습니다.

이날 과거의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와 현재의 박해영(이제훈 분)이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던 대도사건을 해결해나갔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무전으로 인해 과거에서는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사람이 생겼고, 불필요한 희생마저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쳤고, 과거에서 억울하게 범인을 몰렸던 오경태(정석용 분)가 15년이 지나서 복수를 위해 납치극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그 납치극 사건에서 차수현이 휘말려 죽음에 이르게 됐습니다.

박해영은 차수현의 죽음에 의해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앞서 과거에서 불필요한 희생을 목격했던 이재한은 "이 무전을 시작했으면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2일 방송될 7회의 예고편에서는 박해영이 이재한에게 "이제 그만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한편, '시그널' 7회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첫 등장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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