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위원장 "BBK 예비 조사 착수"
입력 2007-11-02 16:25  | 수정 2007-11-02 16:25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BBK 주가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김경준 소환 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부실 조사의혹을 제기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의 질문에 "당시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김경준의 소환 조사 과정에서 철저하게 협조해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와 관련 박병석 정무위원장이 "사전 예비 조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냐"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