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銀, 업계 최초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카드 출시
입력 2016-02-12 15:38 

신한은행은 오는 15일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외국인투자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글로벌Biz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카드 출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체결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의 일환이다.
이 카드는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기업과 임직원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진출 초기 외국인투자기업이 법인카드를 신청할 때 재무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센터와 강남FDI센터 등을 주축으로 이 카드의 발급을 확대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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