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오는 5월 결혼식 올려…사회는 유재석?

임요환♥김가연, 오는 5월 결혼식 올려…사회는 유재석?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선수 임요한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 매체는 12일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사회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김가연과 동갑내기 절친인 유재석이 봐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가연 소속사측은 "결혼식은 사실이 맞지만, 유재석 사회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 부탁만 드린 상황이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2011년 혼인신호 후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얻었습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0년 열애를 인정한 뒤 이듬해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김가연은 1995년 23세 어린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지만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했지만 아직 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임요한과 김가연은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