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드미트리 파이예(28, 웨스트햄)의 연장 계약서에는 당연하게도 인상된 주급이 찍혔다.
영국 언론 추정 주급은 12만5천 파운드(약 2억1900만원).
지난해 6월26일 프랑스 올랭피드 드 마르세유에서 이적할 당시 주급 7만5천 파운드(당시 환율 1억3200만원) 대비 약 8700만원 올랐다.
지난 반년 간의 활약이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파이예는 리그 18경기 출전 6 득점 4 도움 60 키패스 45 일대일돌파 성공 등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이 "현재 팀 내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했다.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막대한 이적료와 주급으로 유혹하고, 맨체스터시티·아스널 등 라이벌 구단의 이적설도 끊이질 않은 상황도 구단이 서둘러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배경이다.
파이예는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웨스트햄에서 행복하다. 팀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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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추정 주급은 12만5천 파운드(약 2억1900만원).
지난해 6월26일 프랑스 올랭피드 드 마르세유에서 이적할 당시 주급 7만5천 파운드(당시 환율 1억3200만원) 대비 약 87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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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예는 리그 18경기 출전 6 득점 4 도움 60 키패스 45 일대일돌파 성공 등 빌리치 웨스트햄 감독이 "현재 팀 내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했다.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막대한 이적료와 주급으로 유혹하고, 맨체스터시티·아스널 등 라이벌 구단의 이적설도 끊이질 않은 상황도 구단이 서둘러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배경이다.
파이예는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웨스트햄에서 행복하다. 팀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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