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현희, ‘웃찾사’에 새 둥지…’개콘’ 떠난다
입력 2016-02-12 13: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웃찾사에서 새 둥지를 튼다.
12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측은 황현희가 전날 ‘웃찾사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황현희 외에도 손헌수, 박현정, 도대웅, 권영기 등의 타사 개그맨들도 ‘웃찾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연출을 맡은 안철호 PD는 ‘웃찾사가 금요일 밤 11시25분으로 방송 시간이 옮겨지는 만큼 스펙트럼을 확장하려고 한다”며 기존에 없던 캐릭터들을 영입해 새로운 코너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문했다. 그간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 ‘멘붕스쿨 등의 코너로 사랑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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