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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장수원, 로봇연기의 비밀은 발에 있다? “감독님도 포기해”
입력 2016-02-12 10:57 
배우학교 장수원
배우학교 장수원, 로봇연기의 비밀은 발에 있다? 감독님도 포기해”

배우학교 장수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로봇연기를 선보인 이유를 해명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한 장수원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로봇연기를 선보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상대 여자 연기자가 키가 커서 당시에 깔창을 깔았다. 그래서 저렇게 경직된 것"이라며 해명했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가 "감독님이 몇 번 NG를 내다가 어쩔 수 없이 저걸로 간 거냐, 아니면 처음부터 OK 싸인이었냐"라고 물었고, 장수원은 "(감독님이) 처음부터 약간 내려놓고 시작하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은 tvN ‘배우학교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배우학교 장수원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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