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남북관계 냉각에 방산주 연일 급등…신고가 ‘속출’
입력 2016-02-12 10:31 

남북 관계가 급속하게 얼어붙으면서 경협주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는 반면 방산주는 연일 강세다.
12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보다 14.92%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빅텍은 20.55% 급등한 4375원을 기록중이다. 포메탈은 가격제한폭인 1005원(29.87%) 오른 437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 정부는 연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 10일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북한은 지난 11일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면서 남측 인원을 전원 추방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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