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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물의' 이운재, 대표 자격정지 1년
입력 2007-11-02 14:05  | 수정 2007-11-02 14:05
지난 7월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이운재에게 대표선수 자격정지 1년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또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3년 간 출전 정지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이운재와 함께 음주를 한 우성용, 김상식, 이동국에 대해서도 대표 선수 자격정지 1년과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2년 간 출전정지, 사회봉사 40시간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징계는 K-리그 출전과는 관련이 없어 실효성 여부를 두고 논란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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