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이명박 후보 고발 방침에 맞서 신당 정동영 후보 측의 손학규, 이해찬 공동선대위위원장과 정봉주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의 주가조작 관련설을 제기한 것과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를 히틀러에 비유한 것 등에 대해 민사·형사상 소송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정동영 후보의 불법 경선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소극적으로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니 윗선에서 수사를 중단한 것 아니냐"며 수사당국의 본격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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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의 주가조작 관련설을 제기한 것과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이 후보를 히틀러에 비유한 것 등에 대해 민사·형사상 소송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정동영 후보의 불법 경선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가 소극적으로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니 윗선에서 수사를 중단한 것 아니냐"며 수사당국의 본격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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