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중국 과자시장 둔화, 오리온 목표가 목표가↓”
입력 2016-02-12 08:44 

KDB대우증권은 12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매출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6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 11.8% 증가할 전망이지만 중국 내수 경기 부진으로 매출 증가세는 둔화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중국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과자 시장은 2014년과 2015년에 정책 변수와 내수 경기 위축으로 각각 5%, 2% 성장에 그쳤다”며 올해도 5% 이하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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