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선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BBK투자자문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과 금감원의 부실조사 여부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영주 의원은 이 후보와 김경준씨가 동업하던 기간과 주가조작이 벌어진 기간이 겹치는 2000년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두 사람이 공동 대표로 있던 LKe뱅크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무려 43차례 동원된 사실이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며 주가조작 사건이 김 씨와 이 후보의 결별 이후에 이뤄졌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서류상으로나 법적으로나 BBK가 LKe뱅크를 실질 지배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제2의 김대업'공작에 놀아나지 않을 것
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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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김영주 의원은 이 후보와 김경준씨가 동업하던 기간과 주가조작이 벌어진 기간이 겹치는 2000년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두 사람이 공동 대표로 있던 LKe뱅크의 계좌가 주가조작에 무려 43차례 동원된 사실이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며 주가조작 사건이 김 씨와 이 후보의 결별 이후에 이뤄졌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서류상으로나 법적으로나 BBK가 LKe뱅크를 실질 지배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제2의 김대업'공작에 놀아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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