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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신곡 ‘슈퍼맨’으로 17일 컴백
입력 2016-02-11 17:13 
[MBN스타 전성민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새로운 노래로 돌아온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조정민이 오는 17일 정오에 신곡 ‘슈퍼맨을 발매한다”고 11일 전했다.

‘슈퍼맨은 장윤정의 ‘짠짜라‘, ‘꽃‘, ‘올래‘,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만든 작곡가 임강현의 곡이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전통가요를 재해석하여 만든 레트로 풍의 멜로디의 곡이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돋보이는 ‘리듬 앤 트로트 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고 전했다.

이번 음반은 최고의 사운드와 높은 완성도를 위해 가수 이승철의 루이 스튜디오의 메인 엔지니어 이정형기사가 믹스에 참여하였고,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아비치(Avici), 팬듈럼(Pendulum), 제임스 모리슨, 네로, U2, 곡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의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 가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조정민의 첫 자작곡인 감성발라드 ‘별 하나 별 둘도 수록됐다.

앞서 조정민은 SNS를 통해 1980년대 청춘스타 느낌의 복고풍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슈퍼맨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2 TV ‘불후의 명곡, MBC '일밤-복면가왕'의 '8등신 루돌프‘ 등 출연했던 프로그램들마다 조정민은 남심을 저격하는 늘씬한 몸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조정민은 오는 2월17일 정오 ‘슈퍼맨 음원 공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및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같은 날 ‘쇼! 챔피언‘에서의 컴백무대를 갖는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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