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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채아 "남자친구 때문에 드라마 하차한 적 있다" 깜짝 발언 눈길
입력 2016-02-11 14:19  | 수정 2016-03-01 17:53
한채아/ 사진=KBS
'나 혼자 산다' 한채아 "남자친구 때문에 드라마 하차한 적 있다" 깜짝 발언 눈길

배우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자신의 연예스타일을 밝힌 것이 눈길을 끕니다.

항채아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소속사에서 연애를 할 때 특별히 관리하는 이유라도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는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을 할 때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인시절 사극에 캐스팅돼 사전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운적도 있다. 낙마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매니저를 통해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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