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규모 3.1 지진 발생...“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어”
입력 2016-02-11 10:53  | 수정 2016-02-12 11:08

‘대전 규모 3.1 지진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5시 57분께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에 사는 주민들은 ‘쿵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1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이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없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구나”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순간 다들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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