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성공단 철수 결정에 남북 경협주는 급락하는 반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산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는 19.57% 오른 5500원에 거래중이고 빅텍은 24.37%오른 3470원을 기록중이다.
퍼스텍도 8% 이상 강세다.
앞서 7일 북한은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개성공단조업을 이날부터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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