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장도연, 양세형과 남다른 우정 “너무 미안해”
입력 2016-02-11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양세형에 대한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양세찬, 양세형,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도연은 인맥이 좁은데 관리도 못한다. 그래서 나를 아껴주는 주위 사람들이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그 중 한 명이 양세형”이라고 밝힌 뒤 그런데 양세형이 힘들 때 내가 너무 못해줬다. 가끔씩 양세형이 장난으로 ‘나 힘들 때 해준 것도 없잖아라고 하면 너무 미안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양세형은 장도연을 향해 너무 착하다. 그런 일 생기면 그때 잘해주면 되니까 내가 또 망할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