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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주간시황] 안트로젠, 한 주간 37% 상승
입력 2016-02-11 09:13 
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오는 15일 상장 예정인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지난 한 주간 37.5% 오른 4만4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오는 18일 공모 예정인 큐리언트도 29% 넘게 오른 3만55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과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도 나란히 17.7% 씩 오른 1만5000원과 2만원에 각각 마감했다.
반면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4% 내린 1만2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도 1.4% 내린 1만77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31% 넘게 오른 9500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7% 가까이 오른 6만90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3.8% 오른 3만10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2.7% 오른 1만5500원,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11.1% 오른 2만5000원,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8.1% 오른 2만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6.7% 오른 8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4.2% 오른 3만10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3.5% 오른 7500원,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중인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1.7% 오른 3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은 4.4% 내린 2만2000원에 마감했고,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도 3.5% 내린 5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5.1% 오른 8만원, 탄소나노튜브 전문업체 케이에이치케미컬이 10.7% 오른 7750원,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5.6% 오른 475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3% 넘게 오른 3만400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1% 오른 73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11.4% 내린 1백95만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6.9% 내린 1만3500원, 현대모비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6.3% 내린 1만125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3% 내린 3만8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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