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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금메달’ 걸그룹 몸무게 들통...허영지 울분
입력 2016-02-11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멤버들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에서는 상식 섹시 개인기 집중력 등의 테스트에 임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이루어진 ‘정직도 테스트에서 제작진은 걸그룹의 프로필상 몸무게와 실제 몸무게를 비교했다. 그 결과 박보람은 48kg보다 5kg이나 많은 53kg으로, 솔지는 49kg이라고 적었지만 50kg이었고, 헬로비너스 나라는 49kg이 아닌 53kg로 드러났다.
특히 허영지는 51kg이라는 주장과 달리 56kg로 측정돼 눈길을 끌었다. 허영지는 저 때 제일 뚱뚱했다. 지금 많이 뺐다”라며 솔로 데뷔한지 얼마 안됐다. 그래서 지금은 야채만 먹고 있다. 더 열심히 살을 빼겠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XID 하니는 50kg이라는 프로필 몸무게와 실제 몸무게가 일치해 이날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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