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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양세형, 나이트 댄스 분위기로 '라스 초토화' 어땠길래?
입력 2016-02-11 08:10  | 수정 2016-02-12 09:05
라디오스타 양세형/사진=MBC
라디오 스타 양세형, 나이트 댄스 분위기로 '라스 초토화' 어땠길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2주 연속 시청자 혼을 쏙 빼놨습니다.

지난 2월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습니다.

막장 사랑 이야기로 1부를 마무리했던 이들이 2부에서는 본분을 다하는 개그맨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랑 이야기도 개그맨답게 토크로 제대로 이끌어냈던 이들은 2부에서 좀 더 솔직해진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박나래를 '감독'으로 한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 군단은 박나래의 지휘 아래 4MC에게 개인기를 검사 받는 시간을 가지며 큰 웃음을 줬습니다.


장도연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를 가지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고, 박나래는 "웃겨 웃겨"라며 독려를 했습니다.

한국과 외국의 화장품 광고 비교를 한 장도연의 개인기는 박감독의 말 대로 빵 터졌습니다.

다음은 양세찬이 나섰습니다.

양세찬은 핸드 마이크를 가지고 개인기를 보여주겠다고 나섰고 "뱃고동 소리를 들려드리겠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4MC의 반응은 냉랭했고, 박나래는 "일단 한 번 들어주세요"라며 응원했습니다.

양세형은 나이트 댄스로 분위기를 한껏 달궜고, 박나래가 추천한 '즉흥 N행시' 개인기로 '라스'의 스타가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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