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9.11 이후 미 방문 여행객 급감"
입력 2007-11-02 09:10  | 수정 2007-11-02 09:10
지난 2001년 9.11 사태 발생 이후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숫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관광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디스커버 아메리카 파트너십'은 성명을 통해 9.11 이후 미국은 해외여행객이 17% 감소해 94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9.11 이후 여행객들이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인식이 전세계에 팽배해 있기 때문에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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