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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의 특별한 모자사랑 "집에 모자만 수천개다 세본 적 없어"
입력 2016-02-10 15:57 
도끼/사진=SBS
도끼의 특별한 모자사랑 "집에 모자만 수천개다 세본 적 없어"



래퍼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도끼와 더콰이엇이 패션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옷 스타일링은 누가 하느냐"는 DJ의 질문에 대해 "무대 의상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콰이엇은 "주로 무채색 옷을 입는다. 다만 가끔씩 강렬한 형광색이나 분홍색 옷을 선택한다"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전했습니다.


또한, 도끼와 더콰이엇은 가지고 있는 모자가 수천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도끼는 "모자 같은 경우에는 100개 이상이 있다. 사실 훨씬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콰이엇은 "저희가 모자 제작도 하기 때문에 사실 그것까지 합치면 수 천개일 것이다. 세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도끼는 또 "한 번 무대에서 사용한 모자는 땀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새로 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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