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보] 김영철 “유재석 충고에 한 대 맞은 느낌”
입력 2016-02-10 12: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예능대세 김영철이 남성미를 과시했다.
10일 한류매거진 KWAVE 측은 김영철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영철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블랙 수트로 멋을 낸 의상컨셉으로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니다.특히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은 진지함과 유쾌함이 어울어진 화보를 완성했다.
김영철은 KWAVE 와 인터뷰에서 "욕심보다는 ‘용기라고도 말하고 싶다. ‘꾸준히라는 게 의외로 쉽지 않으니까 나도 갈팡질팡했었다. 어느날 유재석 형이 '너는 나를 부러워하고, 호동이 형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돌아봐봐, 영철이 너처럼 되고 싶어하는 개그맨 후배도 많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띵했다. 나도 누군가의 모범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예전에는 미처 하지 못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하게 된다면 이런 말을 전하고 싶다. 나는 17년이 걸렸다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생각보다 더 멋있고 화려한 날이 곧 올 거다"고 전했다.
한편 예능대세 김영철의 화보와 인터뷰는 한류매거진 KWAVE(케이웨이브) 2월호와 케이웨이브 홈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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