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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가수’ 장윤정, 70대 택시기사 사연에 눈물…“내가 무대 망쳤다”
입력 2016-02-10 06:02 
‘내 손에 가수’ 장윤정, 70대 택시기사 사연에 눈물…“내가 무대 망쳤다”
‘내 손에 가수 장윤정, 70대 택시기사 사연에 눈물…내가 무대 망쳤다”

‘내 손에 가수 장윤정이 70대 택시기사 사연에 눈물을 쏟아냈다.

장윤정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 칠순택시 서병순 씨와 ‘초혼을 부르다 감동의 눈물을 터뜨렸다.



노래 부르기에 앞서 서병순 씨는 아낵 6년 전 세상을 떠났다. 생전 아내를 그리워하며 ‘초혼을 많이 불렀다”며 곡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소개했다.

이후 장윤정과 서병순 씨가 마주보며 듀엣 무대를 꾸몄고, 서병순 씨 사연과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자 장윤정이 먹먹한 눈물을 쏟아내며 노래를 잇지 못했다.

결국 장윤정과 서병순 씨의 ‘초혼은 앞서 무대에 선 박명수 팀을 이기며 임창점 팀과 겨루게 됐다.

내 손에 가수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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