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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배틀’ 전현무, 이경규에 완벽히 속았다…“아 열받아” 울상
입력 2016-02-09 21:45 
사진=몰카 배틀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에 속아넘어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이하 ‘몰카 배틀)에서는 전현무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방송국의 회장을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계약서를 작성한 후 중국 방송국 회장을 기다렸다. 채연은 회장이 MBC ‘복면가왕의 가면을 쓰고 등장하자 회장님이 ‘복면가왕 엄청난 팬이다”라고 전했다.

회장은 쇼파에 앉아 저 사람이 전현무냐”며 순식간에 계약서를 찢고 뜬금없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리곤 일어나 갑자기 전현무의 멱살을 잡았고 흔들었다. 전현무는 정신을 차린 후 회장의 가면을 벗겼고 그 안에는 이경규가 있었다.

전현무는 아 열받아. 아 짜증나”라며 억울해 했다. 이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한국 사람이냐. 계약서 찢을 때 까지만 해도 몰랐다. 난 그냥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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