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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초미니 한복 입고 새해 큰절` [MK포토]
입력 2016-02-09 15:00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9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 경기에서 부산 KT 치어리더들이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부산 KT는 20승 29패로 7위, 울산 모비스는 31승 17패로 2위 전주 KCC에 반 경기차 앞선 선두다.
올 시즌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 모비스는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4, 5라운드에서 한 점 차 뼈아픈 패배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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