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속도로 교통정보 "오후 4시 절정…10일 새벽에 해소"
입력 2016-02-09 14:35 
고속도로 교통정보 / 사진= MBN
고속도로 교통정보 "오후 4시 절정…10일 새벽에 해소"



설 연휴 나흘째인 9일, 아침부터 귀경행렬이 이어져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돼 벌써 12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부근은 서울 방향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영천교 부근은 서울 방향 차량이 꽉 막힌 채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가 내일 새벽 2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오늘 하루 동안 수도권으로 50만대 정도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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