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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여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시간" 악플 시달려 '악플 내용 보니?' 이럴수가!
입력 2016-02-08 15:28  | 수정 2016-02-09 08:45
김영희/사진=김영희 SNS
김영희 "여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시간" 악플 시달려 '악플 내용 보니?' 이럴수가!

개그우먼 김영희가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고백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영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봤던 그 수많은 악플 중에 가장 화가 나는 악플. 여태 6년이 무의미해지는 시간. 한동안 안 보던걸 왜 봤을까 후회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악플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에는 '김영희 당신은 슬럼프가 아니었습니다. 원래의 상태로 간 거죠. 당신은 실력보다 운이 따라준 사람이었습니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습니다.

이어 '노력은 제가 못 봤으니 뭐라 평가할 상황은 아니지만, 실력에 비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당신에게도 기회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 호감형의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화되지 않는…'이라고 적혀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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