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중계, 광고 단가 최대…30초당 얼마?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슈퍼볼 중계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결승전인 만큼 방송 광고 단가가 역시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볼 중계 방송 광고단가는 계속해서 치솟아 올해는 30초당 최고 500만 달러(60억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 중계는 15분씩 4쿼터에 10분짜리 하프타임쇼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슈퍼볼 중계 쿼터 사이사이에 중간광고와 하프타임 광고 총 69개가 들어갔다.
한편 지난해 슈퍼볼 중계 시청자 수는 1억1천150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일 TV 프로그램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청자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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