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오빠가 너무 급했나봐" 첫 스킨십 시도한 사연 '어떻게 했나 보니?' 대박!
가수 변진섭이 '무한도전' 못친소 후보에 꼽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변진섭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띠동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변진섭은 지난 2000년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의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변집섭은 "아내가 대학교 1학년일 때 처음 만났다"며 "첫인상이 순수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변진섭은 "당시 서른살이 넘으면 노총각이라고 생각했다. 사귄 지 몇개월이 지났을 때 차 안에서 첫 스킨십을 시도했는데 어색했다. '나를 그저 편한 오빠로 생각한다면 여기서 끝내자. 나이 차이도 있는데 성공적인 사랑으로 가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내 카리스마에 눌릴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변진섭은 또 "근데 30초 후 아내가 '오빠 죄송해요'라고 거절하며 차에서 내리더라"며 "결국 삐삐로 '오빠가 너무 급했나봐. 우리 좀 더 시간을 갖자 좋은 밤 보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후 다시 만남을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가수 변진섭이 '무한도전' 못친소 후보에 꼽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변진섭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띠동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변진섭은 지난 2000년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의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변집섭은 "아내가 대학교 1학년일 때 처음 만났다"며 "첫인상이 순수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변진섭은 "당시 서른살이 넘으면 노총각이라고 생각했다. 사귄 지 몇개월이 지났을 때 차 안에서 첫 스킨십을 시도했는데 어색했다. '나를 그저 편한 오빠로 생각한다면 여기서 끝내자. 나이 차이도 있는데 성공적인 사랑으로 가려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얘기하면 내 카리스마에 눌릴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변진섭은 또 "근데 30초 후 아내가 '오빠 죄송해요'라고 거절하며 차에서 내리더라"며 "결국 삐삐로 '오빠가 너무 급했나봐. 우리 좀 더 시간을 갖자 좋은 밤 보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후 다시 만남을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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